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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수능시험장 괴산고 방역상태 점검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20-12-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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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오른쪽)가 1일 오는 3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괴산고에서 코로나19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1일 오전 수능시험장인 괴산고에서 방역상태를 점검했다.
 
오는 3일 괴산고에서는 118명이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이 군수는 수험생의 시험장 출입절차와 일반시험실과 별도시험실 준비상황 등을 살폈다.
 
수능 당일 발열검사에서 37.5도 이상인 수험생은 별도로 준비된 2개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또 교내 수험생 응원행사와 수험생 입장 후 학부모의 교내외 대기 등이 전면 금지된다.
 

학교 측은 칸막이, 손세정제, 소독티슈 등의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이날 수능 대비 사전방역을 실시하는 등 수능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괴산군은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후 10시까지 연장운영하고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이틀 동안 비상근무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올해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으로 수험생들이 어렵게 수능을 준비하게 됐다”며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수험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청·학교와 협력해 수능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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