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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박종훈 경남교육감, 의창구 교육현안 논의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1-01-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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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박완수 국회의원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박완수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박완수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3일 의창구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완수 의원은 초등학교 졸업 후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교 신설 문제, 과밀학급과 노후화로 지원이 시급한 학교시설 개선 등을 교육청에 건의했다.


먼저 박완수 의원은 시급한 관내 중동 유니시티단지 중학교 신설 문제와 관련해 초∙중 통합학교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교육청의 전향적인 검토와 조속히 입장을 표명해 달라고 했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중동 유니시티단지 내 대안으로 제시한 초∙중 통합학교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13일 박완수 국회의원과 박종훈 경남교육감 면담 모습.(사진제공=박완수 의원실)

박완수 의원은 “북면 감계중학교의 경우 과밀학급으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족한 공간 확보를 위해 시설 증축을 교육청에 제안했다.


또한 소답초등학교 석면 교체 등 노후시설 보완이 시급함을 강조한데 대해 박종훈 교육감은 “빠른 시일 내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보완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완수 의원은 이날 면담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통학에 불편함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