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손흥민선수가 골사냥에 나선다.

토트넘 핫스퍼FC는 오는 25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볼프스베르크 AC와 2020-21 시즌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손흥민선수는 볼프스베르거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초반에 나온 손흥민선수의 득점 덕분에 팀은 수월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고, 3점 차 대승을 거뒀다.

2차전 경기는 홈 구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토트넘 선수들이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것으로 보인다. ‘ESPN’에 따르면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가능성은 99%를 넘는다.


이에 손흥민선수는 선발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손흥민선수는 언제 투입되더라도 충분히 득점이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올시즌 36경기에서 18골 13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선수가 25일 볼프스베르거와의 경기에서 시즌 19호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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