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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김요섭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인더 월드, 평생공로상 수상자 선정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 기자
  • 송고시간 2021-03-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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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군산대학교/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대학교가 ‘초교양학부 김요섭 교수(47)가 그동안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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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기관 중 하나로 매년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으며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군산대 김요섭 교수/아시아뉴스통신DB


김 교수는 2013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5년 2월까지 홍익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2015년 3월부터 군산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영미문학작품 외 일본, 중국, 베트남 문학작품을 연구하고 있으며 꿀벌과 말벌에 관련된 생태문학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베트남의 대표작가인 응웬 옥 뜨의 소설에 영감을 받아 내년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작품들을 생태적인 관점에 비추어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김 교수는 2020년도과 2021년에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와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아메리카에 등재된 바 있다.

jb506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