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부산시가 3일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부산시청 SNS 글이다.

부산시 코로나19 환자 현황(3.3. 13:30 게재)

신규확진자는 2일 오후 2명, 3일 오전 16명이며, 15명의 환자(2791, 2819, 2924, 2952, 2960, 3050, 3052, 3110, 3115, 3116, 3122, 3127, 3131, 3134, 3137)가 격리해제되었습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28명입니다.

부산시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현황

부산-3257(금정구) 증상 있어 검사 받고 확진, 감염원 조사 중
부산-3258(금정구) 3257번의 지인
부산-3259(기타) 3.2. 헝가리에서 입국
부산-3260(사하구) 3217번이 일했던 쇼핑몰의 이용객
부산-3261(사하구) 3217번이 일했던 쇼핑몰의 이용객
부산-3262(강서구) 3217번이 일했던 쇼핑몰의 이용객
부산-3263(사하구) 3217번이 이용한 PC방의 직원
부산-3264(사하구) 증상 있어 검사 받고 확진, 감염원 조사 중
부산-3265(사하구) 3245번의 가족
부산-3266(부산진구) 3215번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
부산-3267(사하구) 증상 있어 검사 받고 확진, 감염원 조사 중
부산-3268(영도구) 증상 있어 검사 받고 확진, 감염원 조사 중
부산-3269(영도구) 3092번의 가족,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부산-3270(서구) 3247번의 지인
부산-3271(서구) 증상 있어 검사 받고 확진, 감염원 조사 중
부산-3272(사하구) 3054번의 가족,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부산-3273(해운대구) 3251번의 지인
부산-3274(해운대구) 3251번의 지인

역학조사 상황 보고

- 사하구 쇼핑몰 관련 진행사항입니다. 2월 27일 해당 쇼핑몰의 종사자 1명이 확진된 후 접촉자 조사에서 2명의 직원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역학조사를 시행하여 어제까지 검사를 받은 794명 중 3명이 확진되었고 유증상 확진자로 조사중이었던 3252번 환자분도 해당 쇼핑몰의 방문력이 확인되었습니다. 확진된 이용객들은 모두 쇼핑몰의 지하 1층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쇼핑몰 관련 확진자는 직원 3명, 이용객 4명, 접촉자 2명이며, 오늘 해당 쇼핑몰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어제까지 11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선박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되었고 어제 경남에서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선박 관련 확진자는 선원 9명, 가족 2명, 접촉자 3명이 되었습니다.

- 오늘 해동병원 직원 가족 1명이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어 해동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5명, 직원 5명, 보호자 1명, 간병인 2명, 가족 6명입니다.

- 남항대교 수변공원에서 운영 중인 영도구 임시선별검사소 관련입니다. 당초 3월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감염 전파 차단 노력을 이어가고자 3월 7일까지 운영을 연장합니다. 인근 주민과 사업장 종사자께서는 의심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적극적으로 방문해주시길 권고합니다.

전일 의심환자 검사건수는 1,631건,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 1,492건, 영도구 이동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 210건이며, 
자가격리자 5,027명(접촉자1,944 해외입국3,083)입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