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체육관 임시 선별진료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산발적인 확산세로 인해 10명의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확진자는 총 1484명이 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밤 사이 자가격리자와 깜깜이 확진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산발적인 확산으로 인해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475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40대로 깜깜이 확진자인 1422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476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서울 강서구 1731번 확진자와 관련된 확진자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477번, 1484번 확진자는 각각 서구와 동구에 거주하는 10대들로 동구 학원 n차 감염 확진자들이다.


이들은 최초 동구 학원 관련 확진자인 1414번과 연관돼있으며 1477번 확진자는 1442번 확진자와 친구이고 1484번 확진자는 1439번 확진자의 친구이다.

1478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40대로 충남 당진 28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479번, 148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0대와 20대로 이들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다.

1481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40대로 전남 순천 확진자의 지인이다.

1482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20대로 깜깜이 확진자인 128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1483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10대로 명석고등학교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된 1405번 확진자의 친구이다.

대전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동선과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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