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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지원사업' 5개 시 선정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 기자
  • 송고시간 2021-04-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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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익활동가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시민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경기 성남, 평택, 군포, 의정부, 구리 등 5개 시에 설치된다. 

경기도는 ‘2021년도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지원 사업’ 대상 지역으로 이들 5개 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 공익활동 촉진을 통한 시민사회단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도는 올해 5개 시에 ▲사무공간 조성, 자산 취득 등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보조금 4,000만~3억 원 지급 ▲시민활동 네트워크 구축 ▲공익활동 관련 정보 제공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 하반기에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3월 수원시 인계동에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설치했다. 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년 여 동안 ▲공익활동 홍보채널 활성화 ▲스타트업 지원 ▲공익활동 발전연구 ▲민관합동 정책토론장 운영 ▲시․군별 공익활동 촉진장려 ▲지역순회 간담회 ▲코로나19 재난극복 긴급 공익활동 공모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하승진 도 민관협력과장은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하는 시·군 공익활동센터가 31개 시․군에 모두 설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idwhdtlr784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