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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대학 담장 허물고 시민에게 다가간다!“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주안 기자
  • 송고시간 2021-04-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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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춘천시정부와 강원대는 금일 강원대 열린캠퍼스 타운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민에게 대학 편의시설을 개방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해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친화적 대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학교 담장을 허물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편의,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2월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구축을 위한 시와 강원대·한림대간대학협협의회 협약 체결 이후의 첫 성과물인 만큼 의미가 크다.
 
협약 이전에도 강원대는 지역 주민들에게 백령 스포츠 센터 내 수영장, 요가, 필라테스, 그룹 PT 등의 프로그램과 헬스장을 개방했다.
 

또한 대운동장, 풋살장, 동문 테니스장 등 실외 체육시설을 사전 예약제로, 중앙도서관은 1년 회원제로 도서 대출, 별관 열람실도 이용할 수 있었다.
 
강원대 캠퍼스 내에 2016년도에 조성한 둘레길 2개 코스를 우선 먼저 개방하며, 둘레길은 율곡관-창강제지기술연구소-환경연구소-친환경농업연구센터-중앙도서관-미래광장-연적지-함인섭광장 코스로 2.2km 약 1시간 코스다.

한편, 전면개방을 위해 예산이 많이 투자되는 사업은 1년차, 2년차 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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