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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코로나19 시대 모바일 마케팅 교육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04-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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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시는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여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능력을 키우고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교육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5주 동안 주 1회 4시간씩 전문 마케팅 강사가 ▲2021년 SNS 트렌드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 ▲고객관리와 홍보 ▲카드뉴스 제작 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신청은 제주평생교육정보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제주시 지역 청년 15명을 선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규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관련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디지털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