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92 삼익쇼핑 5층 한글세계화 사무실에서 평우회 산악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곽영기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평우회 총회 및 산악회 발대식이 19일 오후 3시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92 삼익쇼핑 5층 한글 세계화 사무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영기 평우회 회장을 비롯한 임동순 수석부회장, 박수목 전 부평구청장, 조동수 부회장, 채송기 부회장, 서진희 전국 청년위원장, 김동석 감사, 전순재 산악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에 대응해 거리두기 실천으로 50여 명의 인원으로 축소해 행사를 진행했다. 

 
곽영기 평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평우회 산악회를 발족했으며 평우회 산악회가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원 및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19일 오후 3시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92 삼익쇼핑 5층 한글 세계화 사무실에서 평우회 산악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곽영기 평우회 회장이 전순재 산악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아시아 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이기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2부 행사에서 전순재 신임 산악회장은 “평우회 산악회는 앞으로 정기산행 및 임시산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간의 단결 및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활동 등을 통한 산악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19일 오후 3시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92 삼익쇼핑 5층 한글 세계화 사무실에서 평우회 산악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평우회 곽영기 회장 및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 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이어 전순재 산악회장은 “앞으로 평우회 산악회 카페를 개설해 많은 회원들이 카페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곽영기 회장 인사말, 경과보고, 강령 낭독, 축사, 결산보고, 감사보고, 임명장 수여, 전순재 신임 산악회장 취임사, 산악회 발대식, 폐회 등 순으로 이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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