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중인 모습이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노래방 관련 확진자 등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437명이 됐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동안 노래방과 관련한 확진자와 깜깜이 확진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노래방과 관련한 확진자가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관련 확진자인 2322번 확진자의 지인(2433번, 60대)과 노래방 도우미인 2324번 확진자의 지인(2435번, 50대)이 자가격리중 확진됐으며 노래방 도우미인 2309번 확진자의 동료(2436번, 50대)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노래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36명이 됐다.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발생했다. 깜깜이 확진자인 2410번 확진자의 보험회사 직장동료(2432번, 40대)가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이 외에도 기존 깜깜이 확진자인 2429번 확진자의 지인(2437번, 50대)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3명(2430번, 60대)(2431번, 30대)(2434번, 50대)이 추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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