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대전 중구,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업소 적발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 기자
  • 송고시간 2021-06-20 10:19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방역수칙 위반업소 10곳 과태료 1500만원 부과, 이용자 46명 과태료 368만원 부과
대전 중구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코로나19관련 대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중구 점검반은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유흥‧단란주점, 7080 칸막이 미설치 후 노래 부르는 행위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모든 업소) 및 출입자 인증(작성) 여부 ▲3회 이상 환기 후 환기대장작성 ▲1회 이상 소독 후 소독대장 작성여부 ▲기타 방역수칙 위반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업소 3곳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식품위생업소 9곳, 공중위생업소 1곳에 대해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하고, 이용자 46명에게 과태료 368만원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예정”이라며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했다.

jungso94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