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UEFA EURO 2020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독일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독일은 20일(한국시간)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포르투갈과 유로 2020 조별리그 F조 경기를 치렀다.

독일은 냐브리, 뮐러, 하베르츠, 고센스, 크로스, 귄도안, 키미히, 뤼디거, 훔멜스, 긴터, 노이어가 선발로 나섰다.

포르투갈은 호날두, 조타, 페르난데스, 실바, 페레이라, 카르발료, 게헤이루, 페페, 디아스, 세메두, 파르리시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4분 조타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왼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포르투갈이 0-1 리드를 잡았다.


전반 34분 고센스의 크로스가 디아스의 발에 맞고 들어가면서 1-1 동점이 됐다.

전반 38분 키미히의 크로스가 게헤이루의 발에 맞고 들어가면서 독일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5분 고센스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3-1이 됐다.

후반 14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고센스가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4-1이 됐다.

후반 22분 조타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4-2로 독일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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