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인성연극 “친구와 가족은 힘” 유튜브 발표로 관심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 기자
  • 송고시간 2021-09-17 18:10
  • 뉴스홈 > 영화/공연
울산학사모 2년 연속 인성연극을 발표로 비대면 교육을 선도
친구의 소중함, 가족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인식하도록 이끔
(사진제공 : 울산학사모) 15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인성연극 “친구와 가족은 힘” 을 공연의 마지막 맨트를 하고 있는 친구2역의 박정순 배우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심각한  인성(人性)부재를 극복하기 위한 청소년들에게  인성연극을  진행하여 공감대를 얻고자 하는 시도로 그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 (이하  울산학사모 )는  전문예술극단  시유어게인과  손잡고  15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 대상 인성연극  “친구와 가족은 힘 ”을 발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도 인성 및 창의적체험활동 민간단체보조금지원사업으로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였다.

 
울산학사모는  2017년부터  매년 인성연극을  창작 진행하여  올해  5년  째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수정해  가면서  공연하고  있다. 올해 인성연극은  “ 친구와 가족은 힘 ” 란  제목으로  진행하여 1부 유년기, 2부 청년(결혼 기) 3부 장년기 4부 노년기(신중년)를 거치면서 친구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코로나 19가 진행 중에 있어 비대면교육 및 집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유튜브 영상을 통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을 세워 보다 섬세한 현장공연을 유튜브로 공개하였다.
 
가빈이 역의 김미숙 배우는 “학생들에게 친구의 고마움,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목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시청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산학사모 관계자는 이번 인성연극은 음악도 학생들에게 익숙한 것을 선택하여 지루하지 않게 연출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