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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바이팜 KF94 마스크 기탁 받아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송고시간 2021-09-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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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 중학교에 10만5600장 지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우측)이 바이팜 최성구 대표이사로부터 마스크를 기탁 받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바이팜으로부터 코로나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10만5600장(42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팜은 의약품을 전문 유통하는 도매 회사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특화된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KF94 마스크는 지역 내 모든 중학교(88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팜 최성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KF94 마스크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