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118명, 경북 58명…소규모 집단감염 지속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1-09-25 14:32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6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일 0시 기준 1만4933명으로, 전날보다 118명이 늘었다.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으로 81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서구 소재 사우나 2곳 관련으로 12명,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1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성군 43명, 달서구 34명, 서구 20명, 북구 9명, 동구 5명, 남구 4명, 수성구 1명이고, 타지역 거주자로 경북 2명이 포함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91명으로,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306명, 생활치료센터에 37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3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만4162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58명이 추가돼 7952명이 됐다.

경산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경산 소재 PC방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경남 김해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울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10명이 확진됐다.

성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대구시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대구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등 8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대구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대구 소재 단란주점 관련 접촉자 2명 등 8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외국인 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7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 경남 김해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대구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후 1명,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6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대구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6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대구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4명이 확진됐다.

영천에서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 서울시 강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영덕에서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상주와 울진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 고령에서 대구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 25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5.7명으로, 현재 2576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