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사진=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롯데 민병헌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민병헌이 지난 26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민병헌은 "선수 생활 종반을 롯데에서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구단에 조금 더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다. 그동안 아낌 없는 사랑과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2018시즌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한 민병헌은 4시즌 동안 3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28홈런, 134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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