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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퇴직금 50억원' 논란 곽상도, 국민의힘 '탈당'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09-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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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아들 곽씨가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특혜 의혹이 일자 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곽 의원이 조금 전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곽 의원의 법적 책임 의무는 향후 특검 수사 과정에서 밝혀지겠지만 그 여부를 떠나 공인으로서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 국민의힘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의 아들은 지난 3월 화천대유를 퇴사했다. 아들 곽씨는 약 6년 동안 일한 뒤 지난 4월 말 퇴직금 명목으로 약 50억원의 성과급과 퇴직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