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도로 개설 준공 사진. (사진=화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화순군은 화순읍 구 터미널에서 부국주택까지 길이 92m, 폭 8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가 완공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도시계획도로에는 군비 18억2000만 원이 투입됐다.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최근 입주가 시작된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입 차량 정리, 구 터미널 주변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 보행자 교통 편의 향상 등이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교리 상업지역 활성화와 도시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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