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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선수단,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우리가 주인공”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10-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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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선수단,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우리가 주인공”./사진제공=김제시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김제시 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13일 김제싱에 따르면 김제시선수단은 지난 8일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김제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단은 ‘이번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주인공은 김제시 선수단!’이라는 슬로건을 품고 대회 개최지인 익산으로 향한다.

이날 결단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외부인원과 선수단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김제시장애인체육회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황영석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김제시체육회 백재운 회장, 안병우 선수단장, 임종백 후원회장 등 내빈과 김제시 선수단이 자리하여 행사에 참여했다.
 

김제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금까지 한 곳만 보며 달려온 선수들의 굳은 의지와 흘린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더 많은 시민과 도민들이 함께 즐기며 응원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 PCR검사, 무관중경기, 개폐회식 생략 등 번거롭고 어려운 조건에서 출전하는 김제시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2021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주인공은 김제시 선수단”이라고 외쳤다.
 
선수단장을 맡은 안병우 김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모두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하겠다”라며, “우리 선수단을 위해서 지원해 주신 김제시와 김제시장애인체육회 박준배시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제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게이트볼, 골볼, 론볼, 수영, 탁구, 좌식배구, 육상 등 10개 종목 총 83명(선수 65명, 지도자 9명, 임원9명)의 선수단을 출전, 선수단의 상위권 목표를 가지고 지원해 왔다.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장소는 익산시 일원이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