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인성연극 “친구와 가족은 힘” 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버스킹 공연 중이다./사진제공=울산학사모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지역민간단체가 창작한 인성연극 “2021 친구와 가족은 힘” 버스킹 공연으로 심각한  인성(人性)부재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큰 공감대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 (이하  울산학사모 )는  전문극단  시유어게인과  손잡고  27일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대상 인성연극  “친구와 가족은 힘 ”을 버스킹 형식으로 공연하였다.
 
울산학사모는  2017년부터  매년 인성연극을  창작 진행하여  올해  5년  째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수정해  가면서  공연하고  있다. 올해 인성연극  “ 친구와 가족은 힘 ” 란  제목으로  진행하여 1부 유년기, 2부 청년(결혼 기) 3부 장년기 4부 노년기(신중년)를 거치면서 친구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버스킹은 지역민간단체 진행한 「2021 가족사랑대회 수상식」에 참여한 청소년 및 가족 등 50명이 모인 야외 잔디광정에서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된 현장 공연이다. 특히 올해도 코로나 19가 진행 중에 있어 비대면교육 및 집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이며 9월 온라인 유튜브로 공개한 영상은 1,000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