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으로 여는 아침 「청렴과 음악으로 소통한day」 운영 장면.(사진제공=남해교육지원청)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태석)은 지난 11월 청렴으로 여는 아침 「청렴과 음악으로 소통한day」운영해 청렴DJ 4명을 추가로 배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장 운영 요청으로 11월에도 계속 진행됐다.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청렴의 의미, 코로나19 시대와 청렴, 생활 속 첨렴 등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8일 청렴DJ는 “단순히 우리 기관에서 청렴도를 높여야지 하는 수단적인 청렴보다는 우리의 청렴함으로 인해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불편함이 해소되고 더욱 질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받을 학교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생각한다면 의미 있게 다가올 것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청렴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청렴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지난달 30일 청렴DJ는 “Although the world is full of suffering, also it is full of overcoming of it(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 시대에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넸다.

강태석 교육장은 “아침 시간 청렴DJ가 들려주는 청렴과 음악으로 직원들에게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청렴한 남해교육지원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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