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주시새마을회 2021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이종화)는 2일 새마을 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의면 호반주차장에서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쾌적한 마을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및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쓰레기 줄이기, 범 시민실천운동 확산, 생명살림운동 추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는 43개 읍면동 화물차량 90여대가 모여, 올해 읍·면·동별 수집된 재활용품 약 300톤을 수거업체에 매각, 1년 동안 추진한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수 읍면동은 오는 22일 ‘2021 청주시새마을운동 평가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품 매각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향한 지역나눔 봉사인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화 회장은 “쓰레기 제로 도시 만들기와 탄소중립신철운동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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