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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건강위해 가능 영양성분 줄이기 사업 유공 기관표창 수상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2-01-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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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도기./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충북도는 건강위해 가능 영양성분(나트륨·당) 줄이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 지정 ▲어린이 급식지원센터(13곳) 나트륨 줄이기 실천교육 강화 ▲지자체 특수사업인 어르신 건강식생활교육, 향토음식 거리 육성 등과 연계해 지역의 특성에 맞게 건강위해 가능 영양성분 줄이기 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한 성과이다.


올해에는 나트륨을 줄이는 실천음식점 지정을 확대해 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어린이 급식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식단염도 측정 및 건강 위해성분 저감 실천 교육을 강화하며, 밥맛 좋은 집(170곳), 대물림음식업소(49곳) 등 도내 인증음식점에서도 참여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나트륨·당은 과다섭취 시 뇌졸중, 고혈압, 비만 등을 도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나트륨·당을 줄이는 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