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단독] 남양주 왕숙1지구 토지주 우롱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광대 기자
  • 송고시간 2022-03-23 22:41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 깜깜이 대토를 하겠다는 LH공사의 속 보이는 행정
대토보상 대상토지 위치도/사진=최광대기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왕숙1지구 공공주택지구 대토보상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22일(금)까지 신청을 받은 뒤 대토보상 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고문에 보면 LH.남양주사업단는 대토보상 사업설명회를 3월23일날 개최한다고 했으나 토지주에게 등기로 보낸 날짜가 3월22일로 우체국 소인이 찍혀있어 깜깜이 대토를 하겠다는 LH공사의 속 보이는 행정을 볼 수 있다. 토지주에게 우편물이 전달된 날자가 3월23일 이었다. 앞서 LH.공사 남양주사업단은 지난해 12월 토지보상등을 놓고 협의 보상에 착수한 바 있다.

 
LH.남양주사업본부 보상2부 공문과 등기필증 /사진=최광대기자

공고문에 나와있는 대토보상 대상필지는 공동주택용지 1필지, 주상복합용지 3필지, 자족복합시설 1필지, 근린생활시설 17필지, 상업시설용지 8필지, 업무시설용지 8필지, 자족시설용지 4필지, 산업시설용지 4필지, 주차장용지 11필지 등이다.
 
왕숙1지구 대토보상은 1인 1필지만 신청할 수 있다. 토지주들은 꼼꼼하게 공문을 읽어보고 신청을 하여야 될 것으로 보여진다.

- 대토신청기간=3월24일(목)부터 – 4월22일(금)까지
- 계약기간=5월중순 (별도공지예정)


공신력이 있는 LH.공사의 추가적인 대토설명회가 필요한 시점이다.
 
isac09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