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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공기업 5사 기술전문원의 상호협력을 위한 기술 협력 협약 체결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 기자
  • 송고시간 2022-05-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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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공기업 5사 기술전문원의 상호협력을 위한 기술 협력 협약 체결장면(사진제공=남동발전)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국내 발전공기업 5사의 발전기술 전문원들이 발전설비 고장 대응과 발전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국내 에너지 기술 발전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4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5개 발전공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 발전 기술 공동 번영을 위한 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발전회사의 기술 전문원들이 지난해 대전으로 이전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정착한 것을 계기로, 발전기술 분야 합동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 에너지기술 증진을 위한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5개 발전사는 △기술전문원 협력협의회 구성 △발전설비 합동 기술점검 △발전설비 고장 정지 현황 공유 및 공동 대응 △발전설비 진단장비 및 실험실 인프라 활용 협조 △연구개발 과제 공동 추진 △전문원 기술교류회 시행 △신재생 설비 전문 기술 개발 및 교류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5개 발전사는 상호 기술지원, 기술진단 인프라 및 연구개발 수행 노하우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교류를 통하여 발전기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문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jh266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