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전경(사진제공=복천박물관) |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체험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복천동의 보물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복천박물관이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의 두 번째 활동이다.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3월~11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야유물을 활용한 3가지 활동을 시기별로 운영해 가족들에게 일상의 쉼과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복천동의 보물들>은 프레젠테이션(PT) 수업과 전시실 관람, 만들기 체험으로 다채롭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만들기 체험에서는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 보물로 지정된 청동칠두령, 금동관, 말머리모양 뿔잔 등의 도안에 오일파스텔로 나만의 복천동 보물을 꾸며보고 색칠해볼 수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교육일 해당주의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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