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다중이용시설 재난대비 합동훈련 실시./사진제공=익산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익산역 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재난대응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유관기관 간 종합합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종합 합동훈련은 익산시청-코레일전북본부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익산경찰서·소방서·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5개 관계기관이 가상의 화재 발생에 대응하여 초기대응,화재신고 등 신속한 초동대처와 시민대피, 부상자이송, 화재진압 순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화재 대피 이동에 취약한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노약자 대피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종료 후 역광장에서 재난 안전문화 활동 및 어린이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훈련의 내실을 다졌다.
 
최규운 익산서장은“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안전을 위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 대처능력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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