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밀양시 홍보관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시는 밀양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101개의 자치단체와 관광 관련업체 80개, 해외 대사관 홍보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비대면 관광지 홍보와 청정관광 콘텐츠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다.

시는 재미있는 퀴즈를 풀고 밀양 관광에 대해 알아가는 '밀양 퀴즈 풀고,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와 밀양여행 인스타와 밀양시 유튜브 채널 추가 이벤트 등을 시행해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관광도시 밀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밀양돼지국밥 홍보캐릭터 굿바비와 밀양아리랑 캐릭터 아리를 전면에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고 기억에 남는 밀양시 이미지를 만들고, 안내데스크 전면에 3년 만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축제도시 밀양을 선보이려 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은 매력적인 자연환경과 함께 우주천문대, 의열체험관 등 흥미로운 관광인프라가 많다"면서 "많은 분들이 밀양으로 오셔서 힐링과 재미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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