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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목사, '사명을 잃어버리지 말라!'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2-09-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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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정영구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사명을 잃어버리지 말라

죄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두 번째 방법은 담보물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는 죽음을 넘어서는 담보물을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이 진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율법의 요구는 우리를 죽음으로 가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대와 긍휼의 마음이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 은혜의 실체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환대와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한 드라크마를 잃은 여자는 먼저 남편의 사랑을 잊지 말고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환대와 긍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그들은 무엇을 잃어버리거나 잊고 살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율법의 칼을 가지고 사람들을 심판하고 살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또 다른 반전이 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잃어버린 동전 하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가 여자가 됩니다. 여자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이 땅에 잃어버린 생명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그들 하나하나가 주님의 사명이고 하나님의 사명을 이룬 사랑의 증표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먼저 자기에게 맡겨진 사랑의 증표의 담보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발견되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주의 사자의 역할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이제 그들은 다시 주의 사자들로 부르심을 받아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사랑의 증표를 간직하고 살아야 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사명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기 십자가입니다. 자기 십자가는 나의 죽음과 부활의 증표로 나에게 맡겨진 사명입니다.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나에게 맡겨진 생명, 사랑의 증표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