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 '제4회 전국청수년흡연예방문화제 작품공모전' 영상 부문 대상 수상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 충청북도 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제4회 전국청소년흡연예방문화제작품공모전“에서 UCC영상 부문 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신찬휘, 신승연, 설민주, 박소희, 연은서 학생들(2학년)이 UCC영상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최권우, 배민경, 부우기, 전건영 학생들(2학년)이 우수상(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이 외 만화 및 웹툰부문에서는 2학년 박정규 학생이 입선(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했다. 

 제4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 작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행사이다.


 공모전은 흡연예방 영상, 노담 디자인, 만화(웹툰) 세 분야로, 주제는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흡연(혹은 담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중 선택·응모하도록 하였다.

 보건복지부는 1차 온라인 심사, 2차 온라인 투표,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22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문화재단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 시상식」에서 신승연 학생은 ‘“학교내 흡연예방공모전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대회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흡연예방에 대해 더 많이 의논해보고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이 영상을 보고 흡연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금연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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