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허각이 공연 중 봉변을 당했다.

허각은 지난 22일 포항대학교에서 열린 축제에서 '나를 잊지 말아요'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이 무대 위로 난입했고 허각의 마이크를 빼앗으며 위협적인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공연 관계자들은 곧바로 무대에 올라가 해당 남성을 제압했고 상황은 금방 정리됐다.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른 허각은 "주변에 계신 주민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말한 후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허각은 지난 12일 지아와의 듀엣곡 '술이 뭐길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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