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5일부터 열흘간 개최된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71개 국에서 공식 초청된 242편 등이 상영되며, 해운대 센텀시티 상영관 등 16개 구·군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
개막작인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Scent of Wind, 감독 하디 모하게흐)를 비롯해 71개국 243편이 초청돼 7개 극장 30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초청작 등 규모를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영화 지원 프로그램과 토크 콘서트 등 부대 행사도 전면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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