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온누리침례교회 조민수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빌립보서 3:14]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백 년짜리 비자"

성도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이 땅에서 너무 누리려고 하면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갈망이 사라집니다. 바울은 이 땅에서 자랑할 만한 것늘을 배설물로 여기고 예수님만 믿고 바라보았습니다. 

이 땅은 백년도 되지 않는 비자를 받고 살아가는 곳입니다. 비자가 만료되면 바로 떠나야하듯 떠나야하는 인생이 바로 우리인 것입니다. 나그네로 사는 이 땅에서 안주하려고 하지 말고 푯대를 향하여 예수 안에서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십시오. 

성도는 주저앉지 말고 이 선한 경주를 계속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달려가고 있습니까? 주저앉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곳이 좋다고 눌러 앉있습니까? 성도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의 경주를 계속 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승리하는 성도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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