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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 결과발표회 개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2-12-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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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30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 결과발표회'에서 우수 서포터즈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11월30일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2022 성서아울렛타운 활력강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들의 활동 성과발표와 우수 서포터즈 시상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학교 SNS마케팅과 학생 25명은 지난 9월 제1기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로 선발돼 약 3개월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위축된 오프라인 소비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 등 성서아울렛타운의 활성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했다.

총 8개 팀으로 나눠 팀별 3~4개의 상점과 매칭된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들은 MZ세대의 관점에서 상가 활력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SNS 광고 및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매칭 상점의 온-오프라인 판매를 지원했다.

이날 박승호 총장, 김윤갑 산학협력단장, 장영혜 책임교수와 대학 관계자 및 성서아울렛타운 이재일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들이 그 동안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 및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에서는 SNS마케팅과 전소현(1학년) 학생이 팀장을 맡은 MZ플립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마케팅잘하자팀과 나가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계명문화대학교는 성서아울렛타운 상인회와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성서아울렛타운 첫걸음시장 사업 수행과 상생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서아울렛타운 이재일 상인회장은 "계명문화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생 서포터즈들 덕분에 침체된 상권이 활력을 찾아 상인들이 엄청 좋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에도 서포터즈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호 총장은 "성서아울렛타운의 활력강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서포터즈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학생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성서아울렛타운이 활력을 찾고 상인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올해 선정된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기반으로 대학 혁신과 함께 지역 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과 수요 맞춤형 연계 교육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