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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화물연대 파업 대비 긴급 대책회의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2-12-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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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로 인한 안전사고 및 교통방해 방지
2일 장규삼 성산구청장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일 관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집회가 예견돼, 안전사고∙교통방해 방지를 위한 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긴급회의를 가졌다.

장규삼 성산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대민기획관, 행정과장, 안전건설과장, 경제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규삼 구청장은 비상상황을 대비해 총괄 상황반, 행정지원반, 교통질서반을 구성해, 상시 관내 순찰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화물연대는 화물차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차종∙품목 확대를 위해 투쟁에 나서고 있다.

민주노총 영남권 노조가 3일 화물연대 파업 주요 거점인 부산신항에 집결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창원시(성산구)로의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장규삼 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화물연대 집회에 따른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대비해 시민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