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풍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익명의 기부자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유진, 민간위원장 박영렬)를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500kg를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18년 백미 200kg 기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백미 2,200kg과 라면 60상자를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 기탁하였다.
또한 올해 초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받은 상품권까지 기부하는 등 아낌없이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기부자는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한사코 원하지 않는다며 업체를 통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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