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사진제공=강릉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 5,86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1개소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과 강릉시청 공무원들의 일대일 결연 후원금, 시 예산 등 총 184백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립복지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간부공무원들은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인 및 이용자들의 편리를 살폈다.
 
강릉시 관계자는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이 가중될 수 있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때”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민족 대명절인 설 만큼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