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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자책골 유도→부상 교체 아웃' 울버햄튼, 리버풀에 3-0 완승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3-02-0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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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찍 교체된 가운데 울버햄튼이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5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리버풀 FC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렀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쿠냐, 사라비아, 누네스, 네베스, 레미나, 아이트 누리, 킬먼, 도슨, 세메도, 사가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은 누녜스, 각포, 살라, 알칸타라, 바이세티치, 케이타, 로버트슨, 고메즈, 마티프, 아놀드, 알리송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5분 사라비아가 침투하는 황희찬을 보며 찍어차준 공을 황희찬이 컷백으로 연결했고 마티프 다리 맞고 들어가면서 울버햄튼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12분 쿠냐의 크로스를 수비가 걷어냈고 킬먼이 헤더로 연결한 공이 수비 맞고 흘렀으나 도슨이 마무리하면서 2-0이 됐다.

전반 38분 황희찬이 질주 후 허벅지를 잡으며 쓰러졌고 결국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후반 26분 울버햄튼의 역습 상황 트라오레의 땅볼 크로스를 네베스가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3-0이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0으로 울버햄튼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