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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보건소, 금연 돕는 한방 금연침 시술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3-03-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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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보건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음성군보건소(소장 전병태)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한방 금연침을 시술한다.

 금연침은 귀에 길이가 1mm 내외인 압정 모양의 피내침을 놓는 이침(耳針) 요법 으로 한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시술이 진행된다.

 금연침은 부작용이 적으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줘 흡연 욕구와 금단현상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시술 후 3~4주 정도면 흡연 욕구 감소와 담배 맛이 변하는 등 금연 효과가 나타난다.

 금연침 시술을 원하는 금연 희망자는 음성군보건소 금연 상담실 및 대소보건지소 이동 금연클리닉에 등록·상담 후 한방 금연침 시술에 동의하면 매주 1회씩 총 6주 간 한방진료실에서 금연침 시술을 받게 된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의지를 다지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음성군보건소에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주민이 금연 성공을 이루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