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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도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창윤 기자
  • 송고시간 2023-03-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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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도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본격 추진./사진제공=부안군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부안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도 대기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년도부터 시행하여 약 11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사업예산은 1억 50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4·5종 사업장도 포함된다.
 
지원내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저녹스버너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사업장에서는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직접 선정해 3월 20일 ~ 4월 14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부안군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및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노후 대기 방지시설 설치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에 대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보다 힘쓰겠다.”고 말했다.

yun728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