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 촉구./사진제공=원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원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서정애)는 지난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정애 회장은 “근본적인 설립 취지에 맞게 다시 설립지역을 재선정해야 한다.”라며, “도내에서 특수교육 대상자가 가장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원주가 분원으로 선정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을 춘천에 설립하고 원주와 강릉에는 분원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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