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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올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에 선정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송고시간 2023-06-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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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응용학과,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 4년 연속 선정
한남대 정문 전경./사진제공=한남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빅데이터응용학과가 미래형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2023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진행한 이번 사업으로 한남대 빅데이터응용학과는 1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했으며, 약 30명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배출하게 된다.

 
‘2023 데이터 청년 캠퍼스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3~4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기업‧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빅데이터 직무 취업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산업에서는 네이버시스템, 티맵모빌리티, 바로고 등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다. 연구기관으로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전문가들은 각 분야에서 본인들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연구에 대한 프로젝트 특강 및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 중 <스마트 시티 AI · 빅데이터 활용 고도화> 과정은 미래의 도시, 스마트 시티에서 특정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시각화,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머신러닝, 딥러닝과 같은 고급 데이터 분석 기술도 배우게 된다. 단순 이론만 공부하지 않고 도시 및 교통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 분석 실습도 병행한다.
 
또 현직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팀을 이뤄 스마트 시티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직접 수집‧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 및 서비스 방안까지 도출하게 된다.

빅데이터응용학과 박민주 교수는 “빅데이터응용학과는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빅데이터응용학과 학생들은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