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경기 광명(갑)총선에 출마한 임오경 당선인이 박승원 광명시장과 당선 승리에 축하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임오경 당선인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에 출마한 임오경 현 국회의원이 10일 오후 제22대 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4년간 자신을 믿어주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임 당선인은 “자신에게 보내주신 지지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자신은 “4년간 발로 뛰어온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임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김기남 후보의 공약도 광명발전을 위해 소중히 살피고, 또한 당을 위해 끝까지 헌신한 양기대 의원과 자신과 경선을 치뤘던 임혜자 후보께 감사드리고 새로운 일꾼이 된 김남희 당선인께 축하를 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22대 국회에 들어가 추락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팍팍해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과 대한민국에 공정과 상식을 확립하고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며 광명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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