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 12회차 운영 모습./사진제공=대전 서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4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정림동 수밋들공원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이하 사랑의 밥차) 12회차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급식 봉사로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서철모 구청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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