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청사 사진/(사진제공=금천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금천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이다솜 선수가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여자 일반부(개인전, 단체전)와 일반부 혼합복식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다.
이다솜 선수는 2023년에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에 입단해 올해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 단식·복식 1위,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복식 2위, 실업탁구 챔피언전 복식 3위,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대표로 3년 연속 전국체전에 출전해 입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탁구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여자탁구단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내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지도자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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