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포스터./사진제공=충북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오는 12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디지털과 교육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12월 5일(목) 10시 개회식과 함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재영 원장의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우리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양일간 ▲AI‧디지털 교육을 위한 학교의 준비 ▲AI‧디지털 교육에 따른 교수학습의 변화 ▲AI 기반 연구학교 교수학습 변화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실제 ▲AI 디지털 교육과 진로‧진학 등의 5개 주제별로 포럼이 운영된다.
또한,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가 운영되며, 검정에 통과하는 모든 AI 디지털교과서가 전시될 예정이며 체험뿐만 아니라 수업 시연회도 진행된다.
AI 디지털교과서는 2025년 3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우선 도입되며 이를 위해 초‧중‧고(특수포함)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역량강화를 위하여 연수와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이로미)를 보급 완료하였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생각하며, 교사․학생․도민들에게 AI 디지털교과서의 정보를 전달하고, 교사들에게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수업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콘퍼런스에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당일 참가가 가능하나, 사전등록자에 한해 주차권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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