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북부 시·군 中 인구 증가 ‘1위’(시장).(사진제공=양주시) |
양주시, 경기북부 시·군 中 인구 증가 ‘1위’(천일홍).(사진제공=양주시) |
양주시, 경기북부 시·군 中 인구 증가 ‘1위’(청사).(사진제공=양주시) |
양주시 경기북부 시·군 中 인구 증가 ‘1위’(옥정신도시).(사진제공=양주시) |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주민등록 인구가 약 29만 명으로 재작년 대비 7.8% 증가하며 경기북부 시·군 중 인구 증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도내 평균 증가율 0.46%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로, 양주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과 함께 교통,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4년에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 ▲GTX-C노선 건설 등 교통망 구축에 집중하며, 교육과 문화 기반 마련에도 힘썼다.
강수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양주시의 7대 중점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활기찬 경제도시, ▲교통 허브 도시, ▲꿈의 교육도시, ▲문화도시, ▲행복한 일상, ▲도시 성장 동력 확보, ▲시민 주도 행정 추진이 포함된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행정을 펼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번 인구 증가 소식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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