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연계 위성 기반 딥러닝 모빌리티 캠프’ 시상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충남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기업체 연계 위성 기반 딥러닝 모빌리티 캠프’를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6~10일, KT대전인재개발원과 충남대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DSC 공유대학 재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DSC공유대학 기업체 연계 위성 기반 딥러닝 모빌리티 캠프(NVIDIA DLI 기초과정)’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딥러닝,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업체 에스아이에이(SIA)와 연계해 운영됐다.
 
이날 캠프에서는 에스아이에이(SIA)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NVIDIA DLI(Deep Learning Institute)’ 기초과정 교육과 참여 학생들의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가 진행됐다.
 
위성 및 모빌리티 공공 데이터 분석·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는 DSC 공유대학 소속 6개 팀이 참가해 천리안 팀이 ‘위성데이터 활용한 드론 Path planning’을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또, 대충2조 팀이 최우수상을, 하나만잘하조 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DLI 과정은 엔비디아 본사가 인증한 최고 딥러닝 전문가들의 강의 프로그램으로써 이번 캠프를 바탕으로 AI와 딥러닝에 관련된 실제적인 교육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DSC 공유대학 재학생들이 위성이미지 기반 딥러닝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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