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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스마트팜’ 등 수확 농작물 410kg 취약계층에 기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 기자
  • 송고시간 2025-01-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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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직원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통해 수확한 농작물을 도봉푸드마켓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도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도봉구가 지난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친환경 나눔텃밭 등을 운영해 수확한 농작물 총 410kg을 도봉푸드뱅크마켓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친환경 나눔텃밭을 운영하고 각각 85kg, 325kg의 농작물을 수확했다. 기부한 농작물은 도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발광다이오드(LED) 식물재배기로 시공간 제약 없이 실내에서도 환경을 최적화해 농작물을 기를 수 있는 기술이다.

구는 도심 속에서 과학 기반 농업방식을 실현하기 위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다. 수확한 농작물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나눔텃밭도 지역 내 총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중 공공용 텃밭에서 수확되는 농작물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통해 새로운 도시농업 형태를 제시하며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또 여기에서 수확한 농작물과 친환경 나눔텃밭에서 나온 농작물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능형 농장(스마트팜)과 친환경 나눔텃밭을 계속 운영해 도시 농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